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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사8

"전공의들, 병원 자료 삭제하고 나와라"…'파업 지침글'에 경찰 수사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증대에 반발해 의료계 내 집단 파업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파업하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 삭제 등을 지시한 글을 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사 집단행동 촉구와 관련된 글에 대한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와라" "세트오더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하면 복구 가능한 병원 있으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는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30분쯤 해당 글을 본 시민 신고를 받고 사건을 접수, 해당 글 게시자 IP 추적 등에 나섰다. https://www.. 2024. 2. 19.
부산 아파트 주차장 '길막 빌런', 결국 경찰 수사 나섰다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입주민 차량이 가로막은 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으로부터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과 지인들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4차례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았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들은 주차장 입구 차단기 바로 앞에 차량 2~3대를 주차해 입구를 막고 집에 들어가거나 쓰레기를 투척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장한 남성인 해당 입주민과 지인들은 다른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지 얼마 안된 만큼 양쪽 의견을 들어서 수사를 진행할 예.. 2024. 2. 15.
"600만원 샤넬백, 중고 거래 중 도둑 맞아"…경찰 수사 중 중고 거래 도중 한 남성에게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시 55분쯤 부천시 중동 길가에서 "중고 거래로 팔려던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20대 여성 A씨로 그는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 마켓'을 통해 6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을 판매하려다 범행을 당했다. 그는 해당 가방 구매 의사를 밝힌 남성 B씨와 커피숍에서 만났다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B씨에게 계좌이체를 요구했더니 휴대전화를 만지다가 그대로 가방을 들고 달아났다. 가게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B씨가 아내에게 선물할 거라면서 현장.. 2023. 11. 22.
"롤렉스 시계 싸게 구해줄게"…2400만원 받고 잠적한 시계업체 직원 시계 업체 직원이 명품 시계를 싸게 구입해주겠다고 한 뒤 수천만원을 받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시계 판매 업체 직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지난 15일 롤렉스 시계를 정가보다 저렴하게 사준다고 말한 뒤 피해자 B씨로부터 시계 대금 2400여만원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5월 롤렉스 시계를 정가에 구매하려고 수소문 중인 B씨를 소개받아 "근무하는 시계 매장과 롤렉스가 연결돼 있다. 7월 중순이나 말쯤에 저렴한 가격에 시계를 구할 수 있다"라며 회유했다. 대부분 웃돈이 붙는 롤렉스 시계를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말에 B씨는 A씨를 소개해 준 지인을 믿고 시계 1개 값으로 1300만원을 A씨에.. 2023. 11. 21.
배드민턴 AG 금메달 리스트 유연성,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씨가 미국에서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JTBC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유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 씨는 지난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유 씨는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됐으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에 A씨가 고소를 했고 한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유 씨를 체포하고 검찰로 송치했다. 현재 경찰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유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 씨의 법률대리인은 JTBC에 "오늘 당사자 간 합의가 돼 고소인이 고소취하서를 낼 예정"이라며 "합의 조건에 따라 반론은 적절치 않다. 혐의를 인정하는 것도 아니다.. 2023. 11. 2.
경기 고양 초등학교 5학년생 11명이 동급생 집단폭행…고소장 접수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부모가 자녀의 동급생 7명을 상대로 집단폭행 상해죄 고소장을 일산 서부경찰서에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오후 3시쯤 이들 7명을 포함한 11명의 학생이 같은 반인 피해 학생 A군을 집단폭행했다. 또 가해 학생들은 하교하던 A군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머리를 때리거나 가슴과 배 등을 폭행했다. 이들의 괴롭힘은 하굣길뿐 아니라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 다른 일과 중에도 계속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해 학생들은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A군이 하지도 않은 폭행 내용을 조직적으로 조작하는 등 2차 가해도 저질.. 2023. 10. 25.
국감서도 거론된 '임영웅 콘서트 암표'…경찰 수사 착수했다 SNS·중고 거래 사이트서 500만원 상당에 팔려 거래 전 '경찰청 사기의심 계좌조회 서비스' 이용 당부 콘서트가 많이 열리는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중고 거래를 이용한 입장권 사기 거래가 횡행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세종 남부경찰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벌어진 콘서트 입장권 사기 거래 23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중 500만원 상당이 넘는 가격으로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된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입장권과 관련된 신고가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SNS 메시지 등을 통해 "입금이 확인되면 티켓을 등기우편으로 보내주겠다"고 회유해 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입장권 .. 2023. 10. 24.
충북 청주서도 30대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중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3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청주시 흥덕구의 한 초등학교에 지난 3월 발령받은 뒤 5학년 담임을 맡았다. A씨는 질병 치료를 이유로 지난 6월 병가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병가에서 복귀했으나, 다시 지난달 중순 휴직 신청을 내고 휴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학교 내에서 갈등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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