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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2

'담배 한 보루' 산 이 남성, 편의점서 경찰에 잡힌 이유 훔친 신용카드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던 남성이 우연히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던 형사의 '촉'에 발각돼 검거됐다. 31일 '경찰청'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 30일 '연속으로 담배 대량 구매! 촉이 온다 촉이 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22일 오후 5시 29분경 대전 중구의 한 편의점에 어두운 옷에 모자, 마스크까지 쓴 한 남성이 방문해 담배 2보루를 구매했다. 이후 담배를 구매한 뒤 1분 만에 다시 편의점을 찾은 이 남성은 또 다시 담배 1보루를 달라고 했다. 당시 우연히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김민규 대전 중부경찰서 경위는 이 남성의 행동에 수상함을 감지하고 직원에게 "수상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도 "수상하다"고 동의했다. 이때 해당 남성이 다시 편의점에 들어와 담배 한 보루를 다시 구매하.. 2024. 2. 1.
"흉기 가진 남자 있다"…경찰에 120차례 허위신고한 남성 경찰에 허위신고를 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던 남성이 또다시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 전화를 하다가 구속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부산 연제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부산지역 지구대, 파출소에 발신번호표시제판으로 전화를 걸어 "지하철역에 흉기를 가진 남자가 있다" "여자 화장실에서 남자가 강제추행을 하고 있다" 등 120차례에 걸쳐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장난 전화를 걸 때마다 만약을 대비해 현장에 출동하고, 수색 작전을 펼치는 등 불필요한 공권력을 낭비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19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허위신고를 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도 또다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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