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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2

'레슨 한 번에 70만원'…불법과외·입시비리 가담한 대학교수 무더기 적발 음악대학 입시생들에게 고액 불법 과외를 해 준 현직 대학교수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 중 일부는 대학 실기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비밀 지도를 했던 수험생에게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학원법과 청탁금지법 등을 위반하고 입시 업무방해를 저지른 입시 브로커·현직 대학교수·학부모 등 17명이 검찰에 송치됐으며 대학교수 A씨는 구속됐다. 이 중 현직 대학교수는 총 14명이 적발됐다.   A씨 등 대학교수 13명은 입시브로커 B씨와 공모해 수험생들에게 총 244회 성악 과외 교습 후 1억4000만원 상당의 교습비를 받은 혐의(학원법 위반)를 받는다. 교수 한 명은 과외는 하지 않고 A씨에게 금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험생 한 명이 이 레슨 한.. 2024. 6. 11.
前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혐의' 체포…함께 있던 여성이 신고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인 오재원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오씨를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오씨와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그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바 있다. 당시 오씨와 여성 모두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귀가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야탑고와 경희대를 나와 지난 2007년 KBO 리그에 데뷔했다. 은퇴 시즌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16시즌 동안 개인 통산 157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7리(4320타수 1152안타) 64홈런 5..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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