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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2

부산서 홀로 살던 20대 남성,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 부산 한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후에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중부경찰서는 전날 부산시 중구 한 주택에서 숨진 2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사인을 조사 중이다. A씨의 친인척이 그와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 상태 등을 고려했을 때 A씨가 수개월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부산 한 주택에서 홀로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숨진 지 수개월이 지난 후에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 등을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 2024. 6. 5.
'문 앞 요구르트가 며칠 째 그대로'…기초생활수급 70대 고독사 서울 성북구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혼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약 열흘 만에 발견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 혼자 거주하다 숨진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 1인 가구 모니터링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센터는 요구르트 배달업체와 계약해 매달 A씨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해 왔는데, 지난 2일 배달한 요구르트가 문 앞에 그대로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주민이 주민센터에 알렸다. 이에 주민센터 직원이 A씨 자택을 방문해 "내부에 인기척이 없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열고 들어가 A씨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014년까지 건설 현장에서 일용노동..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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