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소득층2

요즘 태어나는 아이 절반은 '고소득층'이었다 최근 약 10년 간 태어난 아이의 절반은 고소득층 아이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고소득층일수록 아이를 낳는 반면, 저소득층은 아이 낳기를 포기하는 경향이 더 심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출간된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신간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에서 인용한 '소득 계층별 출산율 분석과 정책적 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를 낳는 가구 중 고소득층의 비중이 훨씬 높았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아이 낳은 가구의 소득별 비율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저소득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0년 11.2%에서 2019년 8.5%로 2.7%포인트 떨어졌다. 중산층 가구 비율도 같은 기간 42.5%에서 37.0%로 하락했다. 반면 고소득층 가구 비율은 46.5%에서 54.5%로 8%포인트 증가했.. 2024. 2. 23.
돈 없으면 로스쿨 학비 감당 못해…재학생 10명 중 4명 고소득층 전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0명 중 4명이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장학재단 2022~2023년 로스쿨 재학생 소득분위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로스쿨 전체 25개 대학 재학생 중 44%(2784명)가 고소득층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소득층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 구간 9~10에 속한다. 이는 올해 기준 1600만원 상당 이상 월 소득 가구에 속한 학생이며, 학비 납부가 가능해 국가장학금 미신청자로 간주하는 구간이다. 수도권 로스쿨 고소득층 비율이 지방에 비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재학생 중 28.9%(1621명)가 고소득층이었고, 지방의 경우 15.1%(958명)이었다. 사립대 고소득층 비율.. 2023. 10.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