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추2 "매장서 산 음식 때문에 고추기름 묻었으니 피해보상 해줘" 손님의 요구 무인매장에서 구매한 음식 때문에, 외투에 고추기름이 묻었다며 외투 중고 가격을 청구한 손님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작성자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최근 자신의 매장에 온 손님 B씨로부터 '설곤약(중국 곤약 간식)을 들고 있다가 고추기름이 샜고 비싼 패딩 소매에 얼룩이 져 세탁비를 받아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A씨는 B씨의 옷에 고추기름이 묻은 것을 보고, 세탁비를 내줄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B씨가 A씨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말다툼으로까지 번지게 됐다. 화가 난 A씨는 B씨에게 "(설곤약)제조사 측에 전화해라. 우리가 일부러 그런 것이 .. 2024. 3. 6. "커피에 고추를 왜 넣어?" 中에서는 '고추 커피'가 유행 중국의 한 커피숍이 커피 속에 튀긴 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만든 '고추 커피'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하루 300잔 이상의 고추 커피를 판매하는 중국 카페'라는 기사를 보도하며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특한 음료를 소개했다. 고추 커피는 중국 양쯔강 남쪽 장시성 간저우시에 있는 장시 커피에서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이 지역은 중국에서도 가장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스 라테에 튀긴 고추를 얇게 썰어 넣은 뒤 고춧가루를 뿌려 완성하는 이 커피는 '장시 스파이시 라테'라고 불리며 하루에 300잔 이상 팔리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한 잔에 20위안(약 3700원)이다. 중국의 한 커피숍이 커피 속에 튀긴 고추와 고.. 2024.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