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주 북구2 도로에 쓰레기 버린 '산악회'…구청은 '과태료 어렵다'?[숏츠] 도로변에 대놓고 쓰레기를 투기한 한 산악회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광주 북구 한 상가 인근 도로에 산악회원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하차했다. 이후 버스에서 내린 산악회원들은 버스 짐칸에서 짐을 꺼내 도로변으로 옮겼다. 그러나 버스가 떠나자 산악회원 한명이 쓰레기가 든 스티로폼 박스를 도로변에 버려두고 자리를 떠났다. 상가 상인 A씨에 따르면 스티로폼 상자에는 음식물쓰레기 등이 담겨있었다. A씨는 쓰레기를 직접 치운 뒤 산악회를 구청에 신고했다. 지난달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한 도로에서 한 산악회원이 쓰레기가 든 스티로폼 박스를 버려두고 자리를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사진=JTBC] 다만 구청 ………… https.. 2024. 9. 9. "100점 맞아 받은 돈 모았다"…소방관들 위해 용돈 기부한 남매 자신들이 받은 용돈을 모아 소방관들에게 기부한 초등학생·중학생 남매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 북구 일곡119안전센터에 자신을 두 자녀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A씨가 방문했다. A씨는 최근 생용동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에 투입된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음료·과자 등 먹거리와 함께 자녀가 모은 용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전달된 자필 편지에는 소방관들에게 대한 감사함이 담겨있었다. 편지 속 A씨는 "집 근처 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보면서 저녁을 드셨을까, 그냥 있어도 더운데 불 옆에서 방화복까지 입고 얼마나 더우실까, 전전긍긍 지켜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초·중학생 아이들의 2주 용돈인 1만원과 문제집 한 권을 다 풀면 받는 1000원, 단.. 2024.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