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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3

"각오하라"던 이승환 구미 콘서트…결국 안전 문제로 취소 윤석열 탄핵집회에 참석해 공연했던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가 결국 보수단체와의 충돌 우려로 무산됐다.   23일 구미시는 오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승환 구미 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콘서트장에서 보수단체 회원들과 관객 간 충돌이 벌어질 것을 염려해 취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미 지역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정치적 발언으로 국민 분열에 앞장선 이승환의 구미 공연을 취소해야 한다"며 구미시청에서 반대시위를 전개한 바 있다.   이승환은 이후 "공연 당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고 온몸이 부서져라 노래하고 뛰겠다. 아껴뒀던 특수 성대를 꺼내 조이고 닦은 후 갈아 끼우고 갈 테니 각오하고 오시길 바란다"며 강행 의사를 보였다. 13일 오후 서울 영.. 2024. 12. 23.
구미 아파트서 40대 부부·8세 딸 등 일가족 3명 사망…경찰 조사 중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쯤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 거실에서 40대 부부와 8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들 친척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망한 이들을 발견했다.   사건 현장에 타살 정황은 없었으며 유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최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 2024. 5. 29.
친자 확인 결과 99.99% 일치하는데…"딸 낳은 적 없다" 경북 구미에서 3세 아이가 방치돼 숨진 사건과 관련, 친모로 밝혀진 여성이 숨진 아이는 자기 아이가 아니라며 끝까지 부정했다. 지난 20일 KBS 2TV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는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을 재조명 했다. 지난 2021년 2월 10일 경찰은 3살 아이 A양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사망한 A양의 엄마 B씨는 6개월 전에 이사를 간 상태였고, 청소를 하러 온 외할머니 C씨가 손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B씨는 지난 2019년 남편과 헤어지고 A양을 혼자 키웠다. 그는 내연남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내연남 집을 오가며 A양을 방치했다. A양은 결국 8월 중순 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B씨를 체포하고 국과수에 친자 확인 DNA 검사를 의뢰했다..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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