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속44 전 럭비 국가대표, 전 연인 강간상해 후 보낸 문자 보니 도쿄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전 럭비 국가대표 선수가 성폭행을 시도하며 전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강간상해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 연인 B씨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B씨를 성폭행하려 하고, 이에 저항하자 B씨를 폭행해 뇌진탕 등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씨의 휴대전화를 수차례 던져 망가뜨려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됐다. B씨는 A씨와 교제하다 지난 3월 헤어진 사이였다. 사건 당일 A씨가 집에 돌아갈 때 집 안으로 따라 들어와 성관계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폭행을 했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MBC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집에서 B씨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폭행했다. B씨.. 2024. 7. 2. '150억 부당대출' 태광 계열사 전 대표 등 2명 구속 150억원대 부당대출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69)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의 측근들이 구속됐다. 27일 서울서부지법 신한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태광그룹 계열사 전직 임원 A씨와 부동산개발 시행사 대표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태광그룹 계열사 2개 저축은행 대표로 지내면서 김 전 의장 청탁을 받아 B씨에게 15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가 대표로 있던 시행사는 250억원 상당의 기존 대출 탓에 다른 금융기관의 추가 대출이 불가한 상태였으나, A씨가 여신심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위원들을 압박하면서 대출이 이뤄진.. 2024. 6. 28. '얼차려 사망사건' 중대장 등 2명 구속…훈련병 사망 한 달 여만 육군 12사단 군부대에서 발생한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피의자인 강모 중대장 등 장교 2명이 사건 발생 한 달 여만에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신동일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가혹행위 등 혐의를 받는 강 중대장과 남모 부중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중대장 등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모 부대에서 A씨 등 훈련병 6명을 상대로 육군 규정을 위반한 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상 주의의무도 게을리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훈련병들에게 완전군장을 지시한 뒤 구보와 팔굽혀펴기를 명령하는 등 육군 규정에 위반된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얼차려를 받던 A씨가 .. 2024. 6. 21. 마스터키로 문 따고 성폭행한 제주 호텔 직원, 구속 마스터키로 문을 열고 들어가 호텔 투숙객을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제주시 모 호텔 프런트 직원 30대 A씨를 20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4일 호텔 프론트 직원으로 근무하던 중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 B씨의 호실에 침입한 뒤 술에 취해 자고 있던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일행들과 술을 마시다가 만취하자 일행들이 B씨를 부축해 임시로 해당 호텔에 묵게했는데, A씨는 B씨의 일행들이 호텔을 빠져나간 직후 10분도 안돼 범행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후에는 다시 프론트에서 근무했다. B씨는 "프론트에서 본 남성이 자신을 성폭행했는데 당시 술에 너무 취해 반항할 수 없었다"고 경.. 2024. 6. 21.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 구속될까…검찰, 법원에 영장 청구 검찰이 '얼차려 사망 훈련병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강모 중대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검 형사1부는 지난 19일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 가혹행위로 강 중대장과 남모 부중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강 중대장 등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인제 육군 12사단 모 부대에서 A씨 등 훈련병 6명을 상대로 육군 규정을 위반한 훈련을 실시하고 업무상 주의의무도 게을리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훈련병들에게 완전군장을 시킨 뒤 구보와 팔굽혀펴기를 명령하는 등 육군 규정에 위반된 행위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얼차려를 받던 A씨가 쓰러져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틀 뒤 끝내 숨졌다. 검찰이 '얼차려 사망 훈련병.. 2024. 6. 20. 숨진 채 발견된 20대여성, 남자친구가 구속됐다 지난달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남자친구가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인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지난 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오전 5시께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 광진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남녀를 발견했다. 20대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수사 끝에 A씨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흉기로 자해해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inews24.com/view/1729370 숨진 채 발견된 20대여.. 2024. 6. 12. "벌금 150만원 내라고?" 판결에 앙심 품고 불 지르려던 40대 구속 자신에게 내려진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27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보안검색대에서 플라스틱병에 담아온 석유를 뿌려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법원 관계자에 의해 제지됐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자신에게 내려진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사진은 A씨가 범행에 이용하려던 석유가 든 용기와 라이터. [사진=부산 경찰서 제공] 조사 결과 A씨는 폭행죄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 2024. 5. 28.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다" 난동 부린 50대…재판서 혐의 인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약혼했다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부장판사)는 22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A씨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3월 29일 배 의원의 조모상이 치러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배 의원과 약혼한 사이"라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그는 올해 2월 29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배 의원과 함께 선거 유세 활동 중 찍은 사진 등을 올리고 배 의원을 비하하는 문구를 올린 혐의도 받았다. https://www.inews24.com/view/1722341 "배현진과 약혼.. 2024. 5. 22. 공무원에 폭언하고 경찰 폭행한 악성 민원인의 최후 공무원에게 행패를 부리고 청원 경찰을 폭행한 악성 민원인이 결국 구속됐다. 2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모욕 혐의로 지난 8일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9일 낮 서울 동대문구의 한 기초자치단체 건물에서 공무원 B씨에게 폭언을 하고 이를 말리던 청원경찰 C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밖에도 9년 간 특별한 용건 없이 해당 지자체에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커피를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지자체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지난달 26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지난 7일 그를 구속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1483 공무원에 폭언하고 경찰 .. 2024. 5. 21. 전 여친 스토킹으로 구속된 50대…석방되자마자 '210통' 전화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스토킹해 구속된 남성이 석방 당일 피해자에 200차례 넘게 전화를 거는 등 또다시 스토킹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9단독(판사 전희숙)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8일 60대 여성 B씨에게 210차례 전화를 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개월간 교제하다 헤어진 B씨를 스토킹하고 감금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 수감됐다. 이후 B씨가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고, A씨는 감금죄에 대해서만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러나 A씨는 석방.. 2024. 5. 10. 부부싸움 중 둔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70대…구속 송치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때리고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 2024. 5. 8.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에 마약 공급한 일당 2명 구속 2명 모두 마약 전과…오랜 지인 A씨, 경찰 수배에도 마약류 판매 시도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39)에게 마약을 공급한 이들이 최근 구속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업가 A씨와 유흥업소 종사자 B씨를 구속했다. 이들 모두 마약류 투약 전과가 있으며, 특히 A씨는 오 씨의 오랜 지인으로 지난 2022년 11월부터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검거에 앞서 B씨를 지난달 7일 먼저 붙잡아 구속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A씨를 공급 윗선으로 지목했으며 A씨는 경찰 수배령 이후에도 지인들을 상대로 마약류를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씨가.. 2024. 5.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