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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송치2

불법 스테로이드 등 제조·판매한 헬스트레이너 2명 '구속 송치' 中 반제품 들여와 라벨 붙여 판매…범죄수익 4억 중 2억 가압류 제조환경 안전X…투여 시 부작용 등 세균 감염 ↑ 의사 처방전 없이 근육 강화제 스테로이드 등 의약품 23종을 불법적으로 제조해 판매한 헬스트레이너들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8일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헬스트레이너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범죄수익을 가압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국에서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 성분이 담긴 바이알(유리병)을 국제우편으로 받은 뒤 제품명 등이 인쇄된 라벨을 붙이는 방식으로 총 23종 불법 의약품을 제조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제조된 불법 의약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인 등 200여 명에게 총 4억.. 2024. 1. 18.
"갑자기 화가 나서" 계모 살해 후 암매장 40대男, 구속 송치 돈 문제로 다투던 계모를 살해하고 시신을 죽은 친아버지 고향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붓아들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를 받는 40대 배모씨를 구속 송치했다. 배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의붓어머니 70대 이모씨 집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그를 목 졸라 살해한 뒤 경북 예천의 한 하천 갈대밭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경북 예천은 이씨의 전 남편이자 배씨 친아버지의 고향으로, 경찰은 배씨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시신유기 장소로 경북 예천을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배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돈을 관리하기 위해 통장을 달라고 하다가 시비가 붙었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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