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송환2 '테라·루나' 최고재무책임자 오늘 국내 송환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 핵심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최측근이 6일 몬테네그로에서 국내로 송환된다. 법무부는 '테라폼랩스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한창준씨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후 3시 5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씨는 테라·루나 폭락 사태 직후 권씨와 함께 도피 생활을 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23일 코스타리카 위조여권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하려다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테라·루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 요청에 따라 두 사람을 추적하던 법무부는 이 사실을 확인한 뒤 현지 수사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다. 이후 몬테네그로 현지 출장, 실무협의, 의견서 제출 등.. 2024. 2. 7.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해외 도피 1년 4개월 만에 국내 송환 필리핀서 검거…심리 불안정에 송환 3주 앞당겨 경찰 등 사용처 조사·횡령액 보전 추진… 회삿돈 46억원 상당을 횡령한 뒤 필리핀으로 도피한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이 1년 4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17일 오전 5시쯤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요양급여 등 46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4월 27일부터 7차례에 걸쳐 요양기관 압류진료비 지급조류액 46억2000만원 상당을 본인 계좌로 송금한 뒤 해외로 도피한 혐의를 받는다. 빼돌린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으로 은닉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보공단으로부터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같은해 9월 A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해 인터폴 적색.. 2024.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