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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장 많이 받는 부부는 얼마?…月 '500만원' 육박 1월 말 기준…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300만원↑도 증가…평균 '월 103만원' 부부합산 국민연금 수령 최고액이 월 500만원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수령액이 월 486만원(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3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1월 말 기준 1533쌍이다. 2023년 기준(1120쌍)은 물론, 2021년(196쌍)에 비해서는 7.8배 증가했다. 월 300만원은 2023년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월 324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평균 부부합산 연금액도 증가 추세다. 2019년 월 76만3000원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월 103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적정 노후 생활.. 2024. 5. 29.
국민 72% "의대 2000명 증원 찬성"…의료계 '집단행동' 반발도 80% 육박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첨예한 대립이 3개월가량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의대 2000명 증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총 72.4%('매우 필요하다' 26.1%· '필요한 편이다' 46.3%)에 달했다.   반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필요 없는 편이다' (17.0%)와 '전혀 필요없다' (5.8%) 모두 합쳐 22.8%로 나타났다. 해당 사안에.. 2024. 5. 16.
"의사는 국민 이길 수 없어, 떠나면 정말 '의새'될 것"…사직 반대 교수의 호소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25일 무더기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한 의대 교수가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사직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기고문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이미정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전날 의료 전문 매체 '청년의사'에 '사직을 망설이는 L 교수의 답장'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0일 해당 대학 교수비대위 총회에서 "항암 치료 중인 소아암 환자들이 있다. 사직서 제출은 못 할 것 같다"며 사직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교수는 기고문에서도 "아픈 환자를 버려두고 병원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국민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지는 것이다. 게다가 더 나쁜 것은 우리 스스로에게도 지게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이 그 업무.. 2024. 3. 25.
김현숙 여가장관 "잼버리 사태, 국민·스카우트 대원께 사과" 8월 25일 여가위 해명 자리 불참석…"도망이란 표현은 지나쳐, 민주당 사과해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잼버리 세계 스카우트 대회' 파행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스카우트 대원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사태로 불편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앞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 적 있다"며 "(이번)여가위 (국감)에서도 똑같은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며 "현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고 여가부 장관으로서 책무와 여러 가지 업무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8월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여가부 장관으로서, 새만금 잼버..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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