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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장 많이 받는 부부는 얼마?…月 '500만원' 육박 1월 말 기준…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300만원↑도 증가…평균 '월 103만원' 부부합산 국민연금 수령 최고액이 월 500만원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 1월 말 기준 국민연금 부부합산 최고 수령액이 월 486만원(남편 238만원·아내 24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300만원 이상 부부 수급자는 1월 말 기준 1533쌍이다. 2023년 기준(1120쌍)은 물론, 2021년(196쌍)에 비해서는 7.8배 증가했다. 월 300만원은 2023년 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월 324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평균 부부합산 연금액도 증가 추세다. 2019년 월 76만3000원에서 2024년 1월 말 기준 월 103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적정 노후 생활.. 2024. 5. 29.
월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 수령자 68만명…최고 수령액은 '266만원' 매달 100만원 이상 국민연금을 받는 사람이 7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7183명으로 집계됐다. 남자는 65만5826명, 여자는 3만1357명이다. 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서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사람이 68만64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족연금 4560명, 장애연금 1977명 등이었다.   이 중에서 노령연금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2007년 처음 등장한 후 2016년 12만9502명, 2018년 20만1592명, 2020년 34만369명, 2021년 43만531명, 2022년 56만7149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2024. 4. 26.
여성 월평균 국민연금 39만원…남성은 75만원, 왜? 출산·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국민연금 혜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남성과 비교하면 격차가 두배 가까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는 1015만여명으로, 1999년 말(472만명)과 비교해 약 2.2배 증가했다. 전체 가입자에서 여성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29.0%에서 45.7%로 높아졌다.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국민연금)을 타는 여성 수급자 수는 지난해 11월 209만여명으로, 1999년 말(3만 명)보다 약 62.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노령연금 여성 수급자 비율은 19.5%에서 38.3%로 늘었다. 노령연금을 받는 여성 수급자의 월평균 급여액도 지난해 11월 39만845원으로 1999년 말.. 2024. 4. 15.
"연금 2000만원 넘게 받으면 보험료 내야"…28만여 명 건보 피부양자 탈락 연금 유형별로는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사학연금 순 공무원 연금과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으로 연간 20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는 수급자 28만2000여명이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돼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공적연금 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해 피부양자에서 탈락한 사람은 올해 2월까지 28만 1630명(동반 탈락자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건보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에 따른 피부양자 소득요건 강화에 따른 것이다. 당시 일부 피부양자 중에 일정한 소득과 재산이 있는데도 건보에 무임승차 하는 경우가 있어서 개편됐다. 연금 유형별로 피부양자 자격을 잃은 이들을 살펴보면 ..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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