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장병2 軍 장병, 모포 대신 이불 덮는다...'뷔페식단' 시범 도입 모든 생활관 모포에서 이불로 대체 완료 '안심클린' 세탁 사업도 내년부터 시범사업 위생 민원 수통→'밀리터리 텀블러'로 교체 국방부가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사용하던 침구를 모포에서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했다. 또한 군 장병 급식은 '1식 3찬'에서 미군처럼 10가지 이상 메뉴 가운데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뷔페식으로 바뀐다. 17일 국방부는 내년부터 13개 부대에서 이 같은 뷔페식 급식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병들에게는 치킨, 돈가스, 햄버거, 라면 등을 포함해 10개 이상 메뉴를 취향대로 선택해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뷔페식 급식은 민간 업체가 맡아 장병들의 경우 요리뿐 아니라 설거지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의 업무에서 벗.. 2023. 12. 18. '군 장병은 3000원 더'…논란의 무한 리필 고깃집 "군인들 엄청 먹는다" 여주에 있는 한 무한리필 고깃집이 그동안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해당 식당 사장이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군인 가격은 따로 받는다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졌다. 함께 올라온 무한리필 숯불갈비집 메뉴판 사진을 보면 성인에게는 1만6900원, 7~9세 1만원, 4~6세 8000원을 받지만 군 장병에게는 1만9900원을 받는다고 쓰여있다. 군 장병에게만 3000원을 더 받는 셈이다. 해당 메뉴판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테이블에 군인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전체 군 장병 가격으로 받는다고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을 상대로 더 챙겨주지도 못할망정" "군 장병을 차별하다니" "인근 .. 2023.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