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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루나사태' 권도형, 미국 대신 한국 온다…주말 송환 전망 몬테네그로 법원에서 한국 송환 확정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한국으로 송환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권 씨 변호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한국 측의 범죄인 인도 요청 시점이 미국의 요청보다 순서상 먼저 도착했다는 원심판단이 옳았다"며 "동일인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여러 국가가 요청한 경우에 적용되는 형사사법공조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을 올바르게 적용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권 씨의 현지 법률대리인 고란 로디치 변호사는 "범죄인 인도가 최종 결정됐고, 미국이나 권 씨 모두 이 결정에 대해 더 이상 항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 7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2024. 3. 21.
檢,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측근 구속기소 CFO 한창준, 특경가법상 사기 등 '테라프로젝트'로 536억 불법이득 검찰이 '테라·루나 폭락사태' 주범 중 한명인 테라폼랩스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창준씨를 21일 구속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 하동우)는 이날 한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부정거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죄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금융규제상 허용될 수 없는 불록체인 지급결제 서비스인 '테라프로젝트'를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등과 함께 짜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가장·기망해 루나 코인을 판매·거래한 혐의다. 검찰은 한씨 등이 '테라프로젝트'를 이용하면 시장원리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을 통해 ..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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