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권순우2 라켓 부수고 인사 거부…권순우 "경솔한 행동" 결국 사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테니스 라켓을 집어던지고 악수를 거부하는 등 '비매너 논란'을 불러 일으킨 한국 테니스 권순우(26·당진시청)가 자필로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권순우는 26일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2회전 카시디트 삼레즈 선수와의 경기가 종료된 직후에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경기를 응원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과 경기장에 계셨던 관중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저의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했을 삼레즈 선수에게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썼다. 이어 "경기 후에 보인 행동들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태극마크의 무게를 깊게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될 수.. 2023. 9. 27. [항저우 AG] 경기 패하자 라켓 부수고 악수 무시 권순우 [영상] 한국 테니스 선수 권순우(26·당진시청)가 경기 패배 후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권순우는 테니스 남자 단식 경기에서 패배 후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의 악수를 거부하는 등의 행동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세계랭킹 112위인 권순우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부문 금메달을 노렸다. 하지만 세계 랭킹 636위 태국 선수 카시디트 삼레즈(22·태국)에게 1대 2(3-6, 7-5, 4-6)로 패배하면서 분노를 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권순우는 이날 경기 이후 패배가 확정되자 테니스 라켓을 코트에 내리쳐 산산조각냈다. 그는 라켓이 박살난 뒤에도 다시 라켓을 집어 들어 의.. 2023.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