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무시간2 "돈보다 재택근무가 좋아"…직장인들 달라졌다 최근 취업자들은 돈보다 근무시간, 장소 유연성, 근무지역 등의 근무여건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3일 ‘근무여건(Job amenity)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라는 BOK이슈노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근무 여건을 임금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 근무여건을 주요 고려사항으로 여기는 취업자 비중은 지난해 31.5%로 임금(26.8%)를 넘었다. 근무여건을 중요시하는 취업자는 작년 31.5%로 5년 전(22.4%)보다 9.1%포인트 증가했다. 하지만 임금수준을 주요하게 여기는 비중은 같은 기간 26.5%에서 26.8%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근무여건에는 근무시간과 장소 유연성, 근무지역, 자율성, 발전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한은.. 2024. 4. 24. "뺑소니 당했다" 상대 거짓 신고에…근무시간 음주운전 걸린 공무원 경남 창원시 한 간부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창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창원시 간부 공무원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근무시간이었던 지난 2일 오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한 상가 지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3∼0.08% 미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한 차량으로부터 뺑소니를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했다. 신고자는 A씨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지인으로, 신고 당시 뺑소니 피해를 호소했다. 하지만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뺑소니(사고 후 미조치)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 2024.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