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상청5 폭설에 '출근길' 지하철도 연장…설악산 등 국립공원도 통제 기상청 "29일까지 강한 눈 예상" 27일 서울 등 전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지거나 국립공원 출입이 통제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이상기후(강설)로 인해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30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며 평소 9시까지던 출근길 러시아워(신속) 운행 시간을 9시 반까지로 늘렸다. 공사는 "역사와 열차 내 혼잡이 예상되니 고객께서는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북 19.1㎝, 성북 19.0㎝, 은평·서대문 15.7㎝ 등 눈이 쌓였다며 오전 7시부터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해 제설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하는 중이다... 2024. 11. 27. 제주 바다 덮친 '잠자리 떼'…원인은 '이상기후'? 최근 제주 해상에 '잠자리 떼'가 기승을 부려 어민, 관광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0일 JIBS(제주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 김녕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낚싯배에 '아열대성 된장잠자리'가 몰려들어 선원과 승객들에게 들러붙는 일이 발생했다. 낚싯배 선장은 인터뷰에서 "저도 배를 하면서 이렇게 (잠자리가) 많은 건 처음 봤다"며 "수천, 수만 마리가 몰려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분석 결과 잠자리들은 봄철 우리나라에 머물다 여름이 지나자 남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예년에 비해 이례적인 규모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 해상에 아열대성 된장잠자리 떼가 기승을 부려 어민과 관광객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JIBS(제주방송) 보도화면. [사진.. 2024. 9. 11. 올해 한반도 최대규모 지진→수백 건 신고 이어져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 여진 계속 일어나 12일 오전 8시 26분쯤 발생한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지진으로 기록됐다. 본진이 발생한 이후 11차례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진발생 현황’ 자료를 내놓았다. 이날 규모 4.8 지진은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35.70°N, 126.72°E)에서 일어났다. 규모는 4.8이었고 발생 깊이는 8km였다. 최대 진도는 전북 5, 전남 4, 경남·경북·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은 3이었다. 1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유감 신고는 19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2024. 6. 12. [속보] 전북 부안, 지진 규모 4.7→4.8로 조정 인근 지역에서 진동느꼈다는 제보 이어져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위도: 35.70 N, 경도:126.71 E)에서 추정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예상 최대 진도는 전북의 경우 7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곧이어 분석 자료를 통해 “부안군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상세 분석을 통해 규모 4.8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광주와 영암 등 주변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inews24.com/view/1729459 [속보] 전북 부안, 지진 규모 4.7→4.8로 조정인근 지역에서 진동느꼈다는 제보 이어져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에 전북 .. 2024. 6. 12. 올해 '수능한파' 없다…16일 오후엔 전국에 비 기상청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 대학수능시험(수능)’ 날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수능 한파’는 없고 다만 전국적으로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수능 수험생의 건강관리와 시험장 이동 지원을 위해 수능일(11월 16일) 전후(11월 13일~17일) 기간에 대한 상세한 기상 전망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수능일은 평년 또는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 서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위험기상 상황은 없겠는데 수능일 이후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 건강관리와 도로·해상 등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 2023.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