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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전 이준석 만난 김기현 이해 못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가 전날 사퇴 직전 이준석 전 대표와 거취 관련 회동을 가진 것을 두고 " 이해할 수 없는 행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사람 간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당사자만 알 수 있겠지만, 김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 결심에 큰 흠결을 남겼다"고 했다. 그는 "그 소식을 접하며 유리상자의 ‘제주도 푸른 밤’ 노래가 떠올랐다"고도 했다. 해당 노래는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라는 내용의 가사로 시작한다. 김 전 대표와 탈당을 고려 중인 이 전 대표 사이 교감 혹은 연대 가능성을 비판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이어 김 전 대표에게 "혁신위의 많은 요구들 중에 유일하게 이 전 대표 대사면 건 만 수용했고.. 2023. 12. 14.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조리돌림...돌아오겠나"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수반하는 것" '혁신위 요구 모두 받아들여야 순리" "집착을 버리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를 겨냥, "그렇게 듣보잡들 동원해서 조리돌림 해놓고 다시 들어오너라 라고 시혜적 조치 취한다고 이준석이 돌아 오겠나"라고 비판의 날을 바짝 세웠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적고 "이준석 사태는 당 지도부가 초래한 건데 통합은 혁신위 소관이라는 희얀한 논리는 수긍이 되나"라고 반문하고 "전권을 준다고 했으니 혁신위 요구는 모두 받아 들이는게 순리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은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수반 하는 것이다.고통없이 희생없이 혁신을 할수 있겠나"라며 "집착을 버리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2023. 11. 8.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ㅜㅜ" 카톡 노출 김성호 부원장 사임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라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를 나눠 논란이 된 김성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16일 사임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부원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사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민의힘은 김 부원장이 사임을 한 것은 카카오톡 대화 때문이 아니라 통상 여의도연구원장이 사임할 경우 부원장들도 함께 교체되는 그 동안의 관례를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조 최고위원과 김 부원장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논란이 됐다. 조 의원이 카카오톡으로 새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안을 보내자 김 부원장이 "황당하네.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ㅜㅜ"라고 답했다. 이어 김 부원장은 "후임 당직은 시기가 아니라, 내용이 중요.. 2023. 10. 17.
[초점] 강서 보선 참패 누구 책임인가…尹-김태우 도마에 與, 수도권 선거 尹 영향력 재확인…주도권 확보 기대 김태우 재평가 목소리…"당헌당규 위반" "절실함 없어" "당대표 중심으로 뭉쳐야…모든 책임 돌리는건 과해" 내년 총선 전 마지막 수도권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보수정당의 험지로 평가되는 지역이지만, 두 자릿수 격차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후폭풍은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정부여당에 대한 전방위적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당내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우 후보에 대한 불만을 은근히 드러내는 분위기다. 당초 여당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유죄 판결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귀책사유에 따라 무공천 기류와 함께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경계했다. 문제는 김 전 구청장이 8·15 광.. 2023. 10. 13.
박근혜 찾아간 김기현 "대통령이 모시고 싶어 한다" 金, 박 전 대통령 사저 예방…尹 메세지 전달 "朴, 과거 경험·영향력으로 대동단결해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오늘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했더니, '만나 뵈면 한번 모시고 싶다'고 전달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김 대표는 13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있을 것이다. 좋은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 여당 대표이기에 책임만큼 열심히 하라'고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여당 대표로서 든든하고 잘될 것 같고, 꼭 좋은 성과를 얻기 바란다'라는 격려도 줬다"..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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