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만배2 김만배에 돈 빌린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검찰 "애도 표한다"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께 단양군 영춘면의 한 야산에서 전직 한국일보 간부 A(56)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9일 오후 A씨의 동생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2020년 5월 주택 매입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김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사실이 확인돼 지난해 1월 해고됐다. 김 전 기자는 사내 조사에서 거래액인 1억원이 빌린 돈이었으며 차용증을 썼다고 해명했으나 한국일보는 이자 지급 지연 등 정상적 거래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사인 간 정상적인 금전소비대차 계약 행위"라며 해고 무효 소송을.. 2024. 7. 1. 검찰, '대선 가짜뉴스' 연결고리 찾았나 민주당 현역의원 보좌관 자택 등 압수수색 '대장동 브로커 수사 무마' 보도 기자도 대상 '공모' 의심…압수물 분석 끝나는대로 소환 지난 대선 직전 이른바 '대장동 가짜 인터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보좌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11일 오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 등으로 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 최모씨의 국회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모 인터넷 매체 사무실과 운영자인 허모씨 주거지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최씨와 허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막기 위해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근무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2023.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