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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3

주문한 김밥 남자가 썰어줬다고…시비 걸며 욕설 퍼부은 40대 사소한 이유로 식당 주인에게 욕설을 하면서 행패를 부린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박성민 부장판사)은 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1시 50분쯤 B씨가 운영하는 강원 홍천의 한 식당에서 B씨의 아내에게 주문한 김밥을 남편인 B씨가 썰었다는 이유로 직원과 손님 앞에서 "네가 뭐냐. XXX아"라며 욕설을 퍼부어 B씨를 모욕했다.   당시 B씨가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고 식당 밖으로 나가자 A씨는 그를 뒤따라가며 "몇 년생이냐. XX. 다 죽일 수 있어"라고 소리 지르며 행패를 이어갔다. 사소한 이유로 식당 주인에게 욕설을 하.. 2024. 5. 20.
햄 빼려면 추가요금 받는 김밥집…고객이 되묻자 "어린 학생이냐?" 조롱 한 김밥 가게에서 재료를 빼달라는 고객 요청에도 추가 요금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가게 사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요구를 한 고객의 사진 등도 올리는 등 조롱까지 해 누리꾼들 비판이 거세다. 지난 14일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이 상황이 나만 이해가 안 가는 거냐'라며 최근 자신이 주문한 서울시 중구 한 김밥 가게 사장 B씨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B씨의 가게는 햄과 단무지, 맛살 등의 재료를 김밥에서 빼길 원할 경우 2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햄 안 먹어서 빼려는데 2000원 추가 되는 것 맞냐"라고 물었다. B씨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이에 A씨가 "빼는 것인데 왜 추가하냐"고 되묻자 "이런.. 2024. 4. 15.
"임신부 아내가 김밥 먹고 탈 나"…약값 요구하는 남편, 상습범 의혹 임신부 아내가 음식을 먹고 탈이 났다며 영양값을 요구한 손님이 상습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경북 포항시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 목요일 딸이 독감에 걸린 줄 모르고 응급실에 가야하나 하고 있을 때 메시지가 하나 왔다"며 해당 손님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가 첨부한 메시지에 따르면 손님 B씨는 "저희 아내가 사장님 가게에서 김밥 포장을 했다. 사장님 음식에 의심을 갖는 건 아닌데 아내가 임신 상태인데 (김밥을) 먹고 나서 탈이 나서 약 사다 먹고 힘 뺐다. 계속 토하고 설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첫 시험관 아기다. 차라리 몸이 찢어지고 아픈게 낫지 무슨일이 있을까 걱정했다. 괜찮냐는..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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