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포시2 7개월간 '편법'으로 주차요금 140만원 안 낸 김포시 공무원들 편법을 사용해 장기간 유료주차장의 요금을 내지 않은 김포시 공무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편의시설 부정이용 혐의로 A씨 등 김포시 공무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김포시의 한 유료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장을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주차장 입구로 들어갔다가 곧장 출구로 향한 뒤, 차단기가 열리면 나가지 않고 후진해 차량을 주차했다. 출구 차단기가 열려 회차 차량으로 인식될 경우, 주차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들은 이 같은 점을 악용해 각각 100만원과 40만원의 요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차장 주인 B씨가 A씨 등에게 편법으로 주차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범행이 반복되자 결국 B씨.. 2024. 9. 9. "일 못마쳐 죄송하다"…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축구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오전 8시 12분께 동료 직원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를 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저녁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A씨가 민원 등에 시달린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 2024.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