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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나체사진만 100장…불법촬영 의대생 "기피과 가서 속죄하겠다" 서울 소재 의과대학 남학생이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황당한' 선처를 호소했다. 21일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의 공판을 진행했다.  서울 소재 한 사립대 의과대학 3학년인 A씨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총 16차례 걸쳐 다수 여성들의 나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그의 여자친구가 A씨 휴대전화에 다수 여성들의 나체 사진이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A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여성들 나체 사진은 100장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자신의 여자친구나 데이팅앱 등을 통해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검.. 2024. 6. 21.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된 20대女…용의자 긴급 체포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긴급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11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옆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나체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한 여성이 주차장에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곧바로 A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얼굴과 머리 등에 타박상과 같은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가 발견된 장소 주변에서는 피가 묻은 속옷도 발견됐다.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긴급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 2024. 4. 11.
"아아악!" 피 흘리며 나체 상태로 집안 뛰어다닌 남성…왜? [숏츠] 집안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피를 흘리며 나체 상태로 소란을 피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3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나체로 방안을 아아악! 뛰어다니는 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52분쯤 경북 영주시의 한 주택에서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의 진술을 듣고, 싸움 소리가 들린 집의 거주자를 설득해 진입했다. 경찰은 집안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나체 상태의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그는 자해하며 극도의 흥분 상태를 보였고, 이에 경찰이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바닥과 침대 위를 오가며 방 안을 뛰어다니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경찰은 남성을 제압하고 보호 조치를 취했다. 집 안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피를 흘리며 나체.. 2024. 1. 24.
여친이 보관 중인 나체·성관계 사진 몰래 촬영…유포·협박한 20대 여자 친구가 보관 중이던 나체 사진과 성관계 사진 등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 및 협박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주경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당시 여자 친구인 B씨의 나체 사진, B씨와 전 남자친구와의 성관계 사진 등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일부는 자신의 지인에게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충남 천안시 B씨 집에서 B씨 노트북을 사용하다 이 같은 사진을 발견하고.. 2024. 1. 18.
여대생에 "나체 영상 뿌린다" 협박해 1000만원 뜯은 범인, 알고 보니 여대생에게 접근해 나체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사를 받게 됐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지난 15일 동영상 촬영 및 유포협박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인 A군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중순부터 고등학교 선배였던 B씨에게 접근했다. 10월에는 B씨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당시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지만 A군은 돈을 주지 않으면 나체를 촬영한 영상을 B씨와 학교와 친구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의 이런 협박이 이어지자, B씨는 지난달 대출을 받아 500만원을 건네는 등 A군에게 약 1000만원 정도를 빼앗긴 것으로 전해졌다. 여대생에게 접근해 나체 동영상을 촬영하.. 2024. 1. 16.
강북 모텔서 나체로 활보한 40대 남성…이번에도 필로폰이었다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배회해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쯤 수유동 인근 모텔에 입실한 뒤 약 40시간 정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식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모텔 관리인이 퇴실 요청하러 가자, A씨는 알몸으로 맞이한 후 모텔 복도를 돌아다녔다. 관리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머물던 방 안에서 마약 투약에 쓰이는 주사기를 발견했다. 간이시약검사 결과, A씨로부터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 2023. 11. 29.
박스만 입고 "만져달라"던 女…결국 '공연음란' 경찰 조사 서울 압구정동과 홍대 인근에서 나체에 박스만 입고 거리를 활보한 20대 여성, 일명 '압구정 박스녀'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옷 대신 박스를 걸치고 마포구 홍대 일대를 활보한 20대 여성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A씨의 행위를 도운 남성 2명도 함께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3일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며 박스만 입은 채 거리를 활보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서울 홍대 거리에 나타나 길거리를 다니며 행인들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져보라고 권유했다. 이날 현장에서 경찰이 A씨의 행위를 제지하고 해산시켰다. A씨는 성인영화(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행위를 한 이유에 대..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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