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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2

난방도 잘 안 되는데…생후 2개월 아들 일주일 방치한 20대 엄마 생후 2개월이 지난 아들을 아무런 통보 없이 부친 집에 방치한 20대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치봉)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10월부터 일주일 동안 경기 구리시에 있는 부친의 집에서 생후 2개월이 갓 지난 아들을 두고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는 등 방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친 집에 살기 전 미혼모 보호시설에서 지내던 A씨는 부친의 반대에도 시설을 나온 뒤 수시로 외출과 귀가를 반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친이 거주하던 집은 난방시설 등이 노후화돼 아이를.. 2024. 1. 31.
서울 양천·구로 일대 난방·온수 공급 끊겨…3만8000여 세대 불편 초래 서울시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의 난방과 온수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해 시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18일 서울에너지 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쯤 양천구 신정 가압장 내부 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사고는 가압펌프장 안의 밸브를 수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60~100도의 온수가 분출됐으며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80곳, 3만8000여 세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겼다. 서울에너지 공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4000여 개를 확보해 신월동, 고척동 등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시도 즉각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삭기 등 장비 6대와 인원 148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피해가 발생한 지..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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