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구3 사고 내고 도망가던 70대…주저앉아 "음주측정 난 안 해" 추돌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70대 운전자가 또 다른 사고를 내고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이 운전자는 음주 측정도 거부했다. 23일 오후 4시 25분께 울산시 남구 번영사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캐스퍼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캐스퍼가 앞으로 밀리면서 버스를 추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아반떼 운전자인 70대 A씨는 그대로 차를 몰고 도망가려고 했고, 그러다 또 다시 벤츠 승용차까지 추돌했다. 다른 승용차를 들이 받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A씨가 가속 페달을 밟는 바람에 타이어가 지면과 마찰하면서 인근에 가득 연기가 퍼지는 소동도 일었다. A씨는 두번째 사고를 낸 후 차량에서 내렸으나, 바닥에 주저앉은 채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벤.. 2024. 12. 24. "동네 안하무인, 신고도 소용없어"…폭행·협박·영업방해한 '촉법소년들' 주변 상인들에게 폭행과 협박, 영업방해 등을 서슴없이 하면서 동네를 활보하고 있다는 10대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주변 상인들에게 폭행과 협박, 영업방해 등을 서슴없이 하면서 동네를 활보하고 있다는 10대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10대 무리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은 상인들을 상대로 행패를 부리는 10대들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는 대구 남구 상인회장의 제보를 보도했다. 제보자는 과거부터 식당 먹튀와 나이를 속이고 술을 마셔 영업 정지를 당하게 하는 등 행패를 부려왔던 10대들의 행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제보자는 "무리가 3~4년 전부터 웃통 벗고 소리 지르고 다니거나 폭죽.. 2024. 9. 3. 1999년부터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한 70대 남성, 결국… 20년 넘게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일삼은 70대 남성이 차량을 압수당했다. 지난 12일 울산남부경찰서는 1999년부터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일삼은 7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1일 오전 9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운전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차량을 소유하고 자동차 보험 갱신을 했던 이력을 확인하고 추가 수사에 나섰으며, A씨가 4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산.. 2024.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