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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2

의사들 "차라리 집단 사표 내련다"…단톡방도 '들썩'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 발표 후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는 가운데, 일부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작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병원에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7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각 병원을 대표하는 전공의들이 모여있는 한 단톡방에서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낸 사직서를 받아 일괄적으로 모으자"는 얘기가 나왔다. A대학병원의 경우 20여 명에 달하는 인턴 전원이 사직서를 이미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들의 이런 움직임은 정부가 집단 행동에 들어간 전공의에게 복귀 명령을 내려 거부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처벌하겠다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 2024. 2. 8.
"애들 다 죽이겠다" 단톡방 살해 협박 올린 범인 '충남 고교생'…"장난으로"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초등학생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10대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협박 혐의로 10대 A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같은 날 오전 9시 35분쯤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의 등하교 도우미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채팅방은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이었다. 당시 A군은 "○○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 다 죽이겠다"며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었다. 11일 인천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카톡 단체..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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