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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

[속보] 당진서 멧돼지 22마리 마을에 출몰…엽사들 포획 나서 충남 당진의 마을에 멧돼지 수십 마리가 출몰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 등은 이날 오전 8시 5분께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마을에 멧돼지 22마리가 한꺼번에 출몰했다고 밝혔다. 당시 '산에서 넘어온 멧돼지 20여 마리가 민가 쪽으로 달려가고 있다' '도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멧돼지 수십 마리가 나타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고, 당진시와 소방당국은 엽사 4명, 119 특수대응단, 드론팀 등 장비 6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멧돼지 추척∙사살에 나섰다.   또한 당진시는 오전 10시 36분부터 두 차례 재난 문자를 송출해 주민들에게 멧돼지 출현 사실을 알리고, 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 충남 당진의 한 마을에 멧돼지 수십 마리가 출몰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멧돼지. [사진=픽사베이.. 2024. 9. 25.
"우리 딸이 지금…" 현금 500만원 들고 충남서 서울까지 간 노인의 사연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충남에서 서울까지 딸을 위해 달려온 노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1일 유튜브 '서울경찰'에는 '딸을 위해 서울까지 달려온 어르신의 사연'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경찰서 용중지구대를 급하게 찾아온 A씨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관들은 "딸을 만나야 하는데 정확한 주소를 모르겠다"며 다급히 경찰서를 찾아온 A씨를 진정시킨 뒤 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A씨는 "보증을 잘못 서서 당장 2700만원이 필요하다고 딸이 전화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울먹이는 딸의 전화를 받자마자 현금 500만원을 품에 넣고 충남 당진에서 서울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것이다. A씨 설명을 들은 경찰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했으나 A씨 휴대전화에는 악성 앱이 설치돼 있어 딸..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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