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두천4 "요금이 7만7000원?"…택시기사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미군 결국 붙잡혀 택시비가 비싸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주한 미군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군 부대 소속인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한 거리에서 70대 택시기사 B씨를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날 새벽 동료 3명과 함께 택시를 타고 홍대에서 동두천까지 이동했으며 동료들이 택시에서 내린 뒤 마지막까지 택시에 타고 있었다. 이후 B씨가 택시요금으로 7만7000원을 요구하자 돌연 B씨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자신의 부대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특정한 뒤 최근 소환조사를 실시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동두.. 2024. 9. 20. 관광객이 전철서 두고 내린 3500만원 든 가방 '슬쩍'한 50대 한국에 여행 온 관광객이 지하철에 두고 내린 여행 가방을 가져간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6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검거됐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일본 국적 관광객 B씨가 전철에 두고 내린 여행 가방을 가지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에서 하차해 345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다음 날 "현금 3000만원, 엔화50만7000엔 등이 든 여행 가방을 분실했다"는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당시 B씨는 국내 지리는 물론 분실 장소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전철 1호선 종로3가역부터 동두천역까지 30여개소 폐쇄회로(CC)TV 80여대를 분석해, B씨가 1호선 광운대역에서 여행.. 2024. 4. 26. "로또 당첨되게 해줄게" 2억원 뜯어놓고…"그거 알면 내가 사지" 굿을 하면 로또 당첨번호를 알려주겠다며 접근해 약 2억4000만원을 챙긴 무속인에게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3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2011년 11월 경기 동두천에 위치한 카페에서 피해자 B씨에게 "로또 복권 당첨이 되려면 굿 비용이 필요하다"며 접근했으며, 2013년 2월 28일까지 동일한 수법으로 총 23회에 걸쳐 피해자로부터 2억4000만원과 금 40돈을 받았다. 이후 수사가 시작되면서 A씨에 과거 다수의 사기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A씨는 조사 과정에서 "2011년 10월에 77만원을 받은 것 외에는 그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2024. 3. 13.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대응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동두천시와 파주시 합동 캠페인'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동두천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바로알기 등 워크숍에 이어 4차 올빼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진행된 1차 워크숍에 이어 2차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만남의 과정에서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주제로 집결지 폐쇄 소망을 담은 한지 소원 등을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와의 "성매매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시민지원단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4차 올빼미 활동'은 동두천시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합동 캠페인으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시민지원단, 탄현면 .. 2023.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