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아일보4 '화성 공장 화재' 아리셀 직원, 극단적 선택 시도…현재 치료 중 23명이 사망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 화재 원인 등 진상규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리셀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전해졌다. 1일 동아일보, 뉴스1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아리셀 소속인 직원 A씨가 화성시 남양의 한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인근 행인이 이 같은 모습을 보고 신고했으며 A씨는 곧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이후 경찰은 아리셀 근로자, 화재 당시 대피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사고 전·후 정황, 안전교육 실시 여부, 대피통로의 물건 적재 여부, 리튬전지 보관 장소 등을 조사했다. 또 .. 2024. 7. 1. 환자에게 습격당한 의사…"정부·의사·국민, 신뢰 회복해야" 약 처방에 불만…어깨·목 등 찔려"불신의 골 깊어져…의료 망가질까 우려" 약 처방에 불만을 품은 환자에게 여러 번 찔려 응급수술을 받은 의사가 의정갈등으로 인한 환자와 의사 간의 불신을 사건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모 의원 대표원장 A씨는 진료실에서 40대 남성 환자 B씨에게 흉기로 어깨와 목 등을 여러 번 찔려 후송됐다. A씨는 현재 응급수술 후 회복 중이다. B씨는 A씨의 약 처방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A씨를 공격하며 "죽어, 죽어 의사가 약으로 사람을 죽으려고 해"라고 분노를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20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진료라는 것이 환자와 의사 간에 마음이 통해야 하는 것인데 점점 불신의 골이 깊.. 2024. 6. 21. "냉방시설 없고 천장 내려앉아"…노후 지하철역들, 대대적 보수 예정 서울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2·5호선 충정로역에 대대적 보수작업이 이뤄진다. 30일 동아일보,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아현역과 충정로역이 대상에 포함된 '노후 지하철역사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철 노후 역사는 총 48개 역으로 이 중 아현역과 충정로역은 준공 후 40년 이상이 지나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들 역사에는 냉방시설이 없으면 천장 마감재 역시 지속해 내려앉고 있다. 이에 공사는 아현역에는 '전면 환경 개선'을, 충정로역에는 '부분 환경 개선'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아현역에는 냉방 장치와 환기 시설을 포함한 전반적인 리모델링 작업이 예정돼 있다. 충정로역에는 천장 마감재 작업이 이뤄진 뒤 냉방 시설 설치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아.. 2024. 5. 30. "텔레그램으로 살인 공모"…'파주 호텔 사망' 남성 2명, 계획 범행 정황 금전 갈취 목적 추정 경기도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여성 두 명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사전에 살인을 공모한 정황이 나왔다. 경찰은 이들이 금전 갈취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동아일보,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두 남성은 범행 전 여성들을 호텔 객실로 유인한 뒤 살해하는 등의 계획을 텔레그램으로 주고받았다. 또 호텔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도 해당 남성들이 지난 8일 오후 3시 45분쯤 범행 도구를 넣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을 호텔 안으로 들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다음 날 오전 5시쯤 호텔을 빠져나왔다가 같은 날 오전 10시쯤 케이블타이 등을 손에 들고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경찰은 남성 2명이 처음부터 여성.. 2024.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