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약류3

살 빼려고 내원한 환자에 마약류 식욕억제제 2000정 처방한 의사 살을 빼기 위해 내원한 환자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를 과다처방했다는 혐의를 받는 의사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9일 보령시에 소재한 A의원 원장 B씨와 부원장 C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내원한 여성환자 D씨에게 20여회에 걸쳐 식욕억제제 2000여정을 과다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여성환자 9명 등에도 200여회에 걸쳐 식욕억제제 1만8000여정을 장기 과다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15일부터 동월 17일까지 실시된 식약처와의 합동기획 감시에서 해당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지난 6월 식약처로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마약류 식욕억제제는 체질량 지.. 2023. 11. 29.
"침대에 누가 있다" 필로폰 투약 후 호텔서 난동 부린 30대 '징역 1년' 필로폰을 투약하고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문종철 판사)은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8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건물에서 새끼손톱 분량의 마약(필로폰)을 생수에 타서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쯤 미추홀구 한 호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한 번 더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 빠졌고, 침대 프레임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있다고 생각해 난동을 부렸다. 이에 50만원 상당 침대 프레임이 파손되기도 했다. A씨는 과거에도 동종범죄로 교육조건부 기소.. 2023. 11. 21.
이선균, 열번 넘게 통화…구속된 '텐프로' 女실장, 왜? 배우 이선균(48)이 23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돼 피의자로 전환한 가운데, 이선균과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업소 여종업원은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의 혐의와 관련해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한 서울 강남의 이른바 '텐프로'로 알려진 유흥업소의 실장 A씨(29)와 유흥업소 종업원인 20대 여성 B씨도 입건하고, 이 중 A씨는 지난 주말 구속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유흥업소 여성 실장으로 이선균을 협박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과 10여 차례 통화도 한 바 있다. 이선균 측이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된 협박을 당했다고 인천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2023.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