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머리5 "우리 엄마랑 다퉈서"…70대 노인 폭행해 숨지게 한 중학생 7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중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10대 중학생 A군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 뒤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한 주택가에서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자신의 어머니와 다툼을 벌이던 것을 보고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에게 폭행당해 넘어진 B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나흘 뒤인 17일 뇌출혈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A군에 대한 보강수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 2024. 10. 28. 신정환, 터널서 '졸음운전' 차에 받혀 입원 …블랙박스 보니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터널에서 졸음운전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규정 속도로 가는 중 엄청난 속도로 저희 가족이 타고 있는 차를 충돌했다"며 "아이와 저는 뒷좌석에 있었고, 아이는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 냈다. 앞좌석에 부딪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가 함께 올린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신정환이 탄 차량이 터널을 지나는 중 뒤쪽에서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다른 승용차가 달려와 터널 벽과 신정환의 차를 굉음과 함께 들이받고 수십 미터 앞에서 멈추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신정환과 가족들도 놀라 "어!" 하고 크게 비명을 질렀다. 신정환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터널에서 추돌사고를 당.. 2024. 10. 15. "힘 XX 세네"…처음 본 여성에 야구방망이 휘두른 20대男, 구속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따라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정영주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 30분께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B씨의 뒤를 따라 승강기에 탑승한 뒤 가방에 있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야당역 인근에서 배회하다가 B씨를 300~400m 뒤따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머리와 팔을 다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자신은 사회에 적응을 잘 못하는데 여성들은 사회생활을 쉽게 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2024. 9. 13.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된 20대女…용의자 긴급 체포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긴급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11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옆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나체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한 여성이 주차장에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곧바로 A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얼굴과 머리 등에 타박상과 같은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가 발견된 장소 주변에서는 피가 묻은 속옷도 발견됐다.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용의자를 긴급 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 2024. 4. 11. 골프 스윙 연습하다 옆사람 머리 내리친 30대…2심도 벌금형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다 실수로 다른 사람의 머리를 쳐 다치게 한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최태영 부장판사)는 최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1심과 같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 4일 오후 7시쯤 서울시에 있는 한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다 타석 주변에 있던 B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이 사고로 B씨는 이마가 찢어져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검찰은 "A씨 뒤편 타석 앞쪽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다른 연습자가 모니터를 조작하러 올 수 있다는 것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평소 자세를 푸는 동작을 .. 2023.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