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멧돼지3 [속보] 당진서 멧돼지 22마리 마을에 출몰…엽사들 포획 나서 충남 당진의 마을에 멧돼지 수십 마리가 출몰하는 일이 발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 등은 이날 오전 8시 5분께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마을에 멧돼지 22마리가 한꺼번에 출몰했다고 밝혔다. 당시 '산에서 넘어온 멧돼지 20여 마리가 민가 쪽으로 달려가고 있다' '도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멧돼지 수십 마리가 나타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고, 당진시와 소방당국은 엽사 4명, 119 특수대응단, 드론팀 등 장비 6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멧돼지 추척∙사살에 나섰다. 또한 당진시는 오전 10시 36분부터 두 차례 재난 문자를 송출해 주민들에게 멧돼지 출현 사실을 알리고, 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 충남 당진의 한 마을에 멧돼지 수십 마리가 출몰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멧돼지. [사진=픽사베이.. 2024. 9. 25. 멧돼지로 착각해 엽총 쏴…다른 수렵인 숨지게 한 엽사 금고형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다른 수렵인을 멧돼지로 착각해 엽총을 쏴 숨지게 한 엽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 형사7단독(판사 민한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오후 11시쯤 경남 양산시 한 마을에서 유해조수인 멧돼지 수렵을 하던 중 다른 수렵인 50대 B씨를 자신이 쫓던 멧돼지로 오인해 엽총을 3차례 발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B씨는 왼쪽 가슴과 팔 등에 총상을 입어 결국 숨졌다. A씨와 B씨는 모두 양산시에서 유해조수 수렵 허가를 받은 수렵인들로, 당시 각각 야산에서 유해조수 구제 활동을 하던 중이었다. 유해조수 구제 활동 중 다른 수렵인을 멧돼지로 착각해 엽총을 .. 2023. 12. 21. 서울행 KTX, 터널서 멧돼지와 충돌해 1시간 정지…인명피해 없어 경북 포항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멧돼지와 부딪혀 1시간여 동안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2분쯤 포항을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 -산천 열차가 경북 경주시 안강역 부근의 동해선 안강~서경주 구간을 지나던 중 멧돼지와 부딪혀 비상정지 했다. 구체적인 사고 발생 지점은 나원터널 내부로 이 사고로 인해 열차 고장이 발생, 1시간여 동안 운행이 지연돼 승객 245명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열차는 같은 날 오후 8시 27분쯤 응급조치 후 운행을 재개했다. 이후 약 30분을 운행하다 안강역에 대체 편성된 KTX로 승객들을 환승시킨 뒤 차량 기지로 회송됐다.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KTX에 내리고 있다. 본.. 2023.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