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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서 모녀 시신 발견…70대 어머니·40대 딸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모녀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부천 소사경찰서와 부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해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A(70대·여)씨와 그의 딸B(40대)씨 등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해당 아파트에선 모녀가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2구가 심하게 부패돼 상당히 시간이 지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 2024. 2. 15.
[기가車] 모녀 들이받고 도망간 음주 뺑소니범…배달기사 추격 끝에 검거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모녀를 들이받고 도주한 30대가 배달 기사의 끈질긴 추격 끝에 붙잡혔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쯤 송파구 문정역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여성과 4세 아이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당한 모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신호가 바뀌어 주변 차들이 멈추고 보행자들이 서서히 횡단보도를 향해 걸어오는데도 속도를 늦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쯤 송파구 문정역 인근………… https://www... 2023. 12. 27.
'억대 빚' 때문에 떠난 모녀…신세질까 봐 '840만원' 남겼다 광주광역시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가 발견됐는데, 이들이 남긴 현금과 메모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37분께 북구 연제동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50대 A씨와 어머니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가 단둘이 살고 있는 17층 자택에서는 A씨가 친지 앞으로 남긴 편지가 발견됐고,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빚을 떠안아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남긴 편지에는 '빚 부담으로 힘들다. 신세 지기 싫다. 옷장에 돈을 남겨뒀으니 장례를 치르는 데 써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모녀의 옷장 안에는 현금 800만원과 아파트 관리비 명목의 4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모녀는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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