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친살해2 안부 물으러 온 모친 살해하려 한 아들…이유는 '용돈 안 줘서' 용돈을 안 준다며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아들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형사4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2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쯤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의 한 빌라에서 안부 차 자신을 찾아온 어머니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청각장애인인 것으로 파악된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 당시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용돈을 안 준다는 이유로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 아들을 구속.. 2023. 11. 22. '왜 야단치냐'…모친 살해 후 도망친 자폐 중학생 아들 구속 추석 연휴에 흉기로 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붙잡힌 중학생 아들이 구속됐다. 4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 34분쯤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40대 모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A군은 B씨에게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시끄러우니 엄마가 조용히 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B씨는 "명절이니 시끄러운 게 당연하다"며 되레 야단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그는 B씨가 평소 거동이 불편한 친누나를 자신보다 더 챙긴다는 이유로 원망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석 연휴에 흉기로 어머니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힌 중학생 아들이 구속..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