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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주고 했는데"…머리 망쳐도 환불 '절대 불가'라는 유명 미용실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한 파마가 요구했던 것과 달라 환불을 요구했지만, 회사 방침상 환불은 절대 불가능하다며 거절당했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나왔다.   이나연(26) 씨는 지난 23일 서울 신논현에 위치한 유명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파마를 진행했다. 당시 단발 생머리 스타일이었던 이 씨는 시술 전 상담에서 굵은 웨이브 모양의 파마를 하고 싶다고 미용사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가 시술 후에 마주한 것은 파마를 하기 전과 별 차이가 없는 생머리였다.  이 씨는 "미용사가 시술 중간중간 머리 상태를 확인하면서 '파마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몇 번을 말했다. 불안감은 컸지만 믿고 기다렸는데 완성된 머리를 보니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파마를 했다고.. 2024. 6. 27.
"몇 시까지 해요?" 묻고 사라진 남성…CCTV에 찍힌 섬뜩한 모습 [숏츠]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섬뜩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A씨가 겪었던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7일 미용실에서 마감 청소를 하고 있었던 A씨는 일면식이 없는 남성이 가게로 들어오자 "오늘 미용실을 마감했다"고 안내했다. 이에 남성은 "내일 영업하냐. 몇 시까지 영업하냐"라고 묻고는 다시 문을 열고 나갔다.   하지만 이 남성은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 그는 미용실로 향하는 계단에 한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 이후 가게 정리를 마친 A씨가 불을 끄고 나오자 인기척에 놀란 남성은 급히 줄행랑을 쳤다.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2024. 6. 20.
손님인 척 이·미용실 돌며 2500만원 훔친 20대 전국의 이·미용실을 돌며 수천만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충남 공주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월 초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서울·경기·대전·부산 등 전국의 이·미용실에서 37차례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신용카드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을 가장해 이·미용실에 들어간 뒤 업주가 머리하는 등 바쁜 틈을 타 서랍장에 있는 현금을 훔치거나 손님들이 벗어놓은 옷 안주머니에서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오후 3시 52분쯤 관내 이용원 원장으로부터 "누가 돈을 훔쳐 도망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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