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지급2 '이경규·장도연 등에 출연료 미지급' 기획사 대표…횡령으로 '집행유예' 이경규, 장도연 등 유명 소속 연예인들에게 출연료를 미지급해 논란을 빚은 기획사 대표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영상물 제작업체 B사의 대표로서 회사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자회사인 C사의 자금을 대여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 279회에 걸쳐 141억4950여 만원이 C사에서 B사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이들 회사가 실질적으로 하나의 법인처럼 운영되고 있으며 양사 경영 위기를 .. 2024. 1. 24. 송지효, 前소속사 상대 '10억' 미지급 정산금 소송 승소 확정 우쥬록스 1심서 패소…항소 기간 내 항소장 제출하지 않아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엔터테인먼트(우쥬록스)를 상대로 낸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배우 송지효와 10억원 상당 정산금 문제로 민사 소송을 해 온 전 소속사 우쥬록스 측이 항소 기간 동안 1심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김경수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내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달 22일 우쥬록스가 송지효에게 9억8400만원 및 일부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민사 소송의 판결 불복 기간은 판결문이 송달된 날로부터 2주 이내다. 송지효는 판결 이튿날, 우쥬록스 측은 지난달 28일 해당 판결물을 송달받았다. 송지효 보다 늦게 판결문을 송달받은 우쥬록스 측의 항소 기.. 2023.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