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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2

헤어진 여자친구 반려묘 죽인 뒤 살인예고 20대 구속 충북 청주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 반려묘를 죽인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낮 12시19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전 여자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고양이를 죽인 뒤 인근 대학 청소 도구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인 10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있다. A씨는 온라인 대학 커뮤니티에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올린 글을 본 대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아 화가 나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 2023. 12. 18.
"반려묘 죽이고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전 여친 협박한 20대 '집유'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반려묘를 죽이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협박)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헤어진 여자친구 B씨에게 키우는 고양이 사진과 성관계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 문자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전화 안 받으면 ○○(고양이 이름) 죽는다. 네가 죽인 거다. 성관계 동영상도 뿌리겠다. 평생 후회하고 살아라'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상대로 성관계 ..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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