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성문2 '마약 운전' 롤스로이스男…유족 말고 법원에만 '반성문' 마약 상태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이른바 '롤스로이스남(男)'이 유족들이 아닌 재판부에만 사과문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공개된 '반성 없는 반성문…가슴 찢어지는 유족들' 영상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남' 신모 씨는 항소심(2심) 재판부가 배당된 지난 2월 6일 이후부터 법원에 꾸준히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 신 씨는 4월 8일·16일·23일, 5월 2일·9일·17일 등 일주일에 한 번꼴로 반성문을 내고 있다. 그러나 유족들과는 따로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라큘라는 영상에서 "반성문의 의도가 정말 반성하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것이냐"며 "피해자 유족엔 어떠한 반성문 등도 없이 오직 '재판부에만' 반성하느냐"고 지적했다. 지난 3일 유튜브 .. 2024. 6. 4. 황의조 형수, 돌연 반성문에…피해자 "교묘하게 음해"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동영상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 씨의 형수가 돌연 반성문을 통해 범행을 자백하자, 피해자 측은 "사실과 다르고 피해자를 음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씨의 친형수 A씨는 현재 자신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A씨는 "오로지 황의조만을 혼내줄 생각으로, 영상을 편집해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게 했다"며 "황의조의 선수 생활을 망치거나 여성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황의조의 불법촬영 피해자를 대리하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A씨의 반성문의 내용은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고 처벌을 구하고 있는 피해자를 교.. 2024.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