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달원1 "신고 다 했냐? 그럼 제대로 맞자" 소주 배달하다 폭행당한 배달원 한 배달원이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신분증을 요구했다가 폭행을 당하고 얼굴에 골절상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오히려 고객 측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배달원 A씨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로 음식과 소주를 배달했다. 고객은 40~50대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었지만, 술을 주문하면 반드시 대면으로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A씨는 고객 B씨에 신분증을 요구했다. 그러자 B씨는 "너 지금 시비 거냐"라면서 큰 소리로 화를 내고 욕설을 하며 A씨를 밀쳤다고 한다. 이에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배달 앱 측에 문제 상황을 알렸다. B씨는 A씨에게 "신고 다 했냐"며 "그럼 이제부터 제대로 맞아야지" 라고 말한 .. 2023.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