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법무부3 법무부, '피의자 신분' 이종섭 전 장관 출국금지 해제 "이의신청 이유 있어" "수사 협조 약속 등 고려" 법무부가 이른바 '해병대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를 해제했다. 법무부는 8일 "출국금지 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이의신청이 이유 있다고 판단해 출국금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별다른 조사 없이 출국금지가 수차 연장되어 온 점, 최근 출석조사가 이뤄졌고 본인이 수사절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채 모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로 이첩하자 이를 다시 회수하도록 강요(직권남용 등)한 혐의다. 이 사건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이 전 장관이 이를 은폐·무마하려 했다는 .. 2024. 3. 8. '근친혼, 4촌으로 축소' 검토…성균관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법무부가 근친혼 범위를 4촌으로 축소 검토한다고 알려지자 성균관이 "가족 해체는 물론 도덕성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했다. 성균관, 성균관 유도회총본부, 전국 유림 일동은 27일 성명에서 "결국 동성동본 금혼을 폐지하더니, 이제는 혈족과 인척간에도 혼인을 허용한다는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니 실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통념으로 받아들여 온 근친혼 기준을 성급하게 바꿔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성균관은 "혼인인문화에 대한 급진적 변화는 결국 가족 해체는 물론 도덕성 붕괴를 초래할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며 “인륜이 무너지고 족보가 엉망이 되고, 성씨 자체가 무의미해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전국 유림은 이러한 만행을 규탄하며 온 힘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며 ".. 2024. 2. 28. 법무부, 도주범 김길수 현상금 1000만원으로 2배 상향 조정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됐다가 병원 치료 중 도주한 탈주범 김길수에 대한 현상금이 상향됐다. 6일 법무부는 도주 당일 오후와 늦은 밤 포착된 김길수의 모습이 추가로 담긴 새로운 수배전단을 공개했다. 수배전단에 따르면 김길수는 175㎝에 83㎏의 건장한 체격으로 기존 베이지색 상·하의에서 검은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티셔츠로 갈아입었으며 머리도 투블럭 스타일로 이발한 상태다. 법무부는 또 '언제든지 환복 및 변장할 수 있음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는 문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인 제보를 주시는 분께는 신원보장은 물론 현상금을 드린다"라며 기존 500만원이었던 김길수의 현상금을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https://www.inews24.com/vi.. 2023.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