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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녀2

"父 없는 슬픔 알아, 개 안고 있던 건…" 만취 사망사고 벤츠女의 '옥중 편지' 만취한 채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내고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된 20대 여성 DJ가 편지를 통해 사과했다. 만취 사망사고를 낸 뒤 구속된 A씨(24)는 지난 7일 스포츠조선에 보낸 옥중 편지를 통해 "그 어떠한 말로도 내가 지은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 속에 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당시 강아지를 안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사고가 난 직후에는 피해자분이 보이지 않았고 내가 사람을 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많은 사람이 차 주변으로 모여 나도 차에서 내렸고, 이후 강아지가 너무나 짖어서 현장이 시끄러우니 강아지를 안고 있으란 말에 강아지를 안았다"고 해명했다. 뒤이어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며 .. 2024. 2. 8.
"음주운전 사망 사고낸 벤츠女, 개 끌어안고 찡찡…경찰에 협조도 안해" 만취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망 사고를 내고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3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추돌해, 오토바이를 몰던 50대가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고 사진과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에 집 앞에서 라이더 한 분이 돌아가신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B씨는 "새벽 엘리에나 호텔 앞에서 사고가 났다. 20대 여성분이 음주운전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사고내고도 개 끌어안고 앉아있다가 경..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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