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동산2 '투자 실패로 스트레스 풀려고'…유기묘 21마리 죽인 20대 男, 재판행 부동산 투자 실패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자 버려진 고양이 20여마리를 기증받아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기증받은 고양이 21마리를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불구속 기소됐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픽사베이]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5~8월 유기묘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활동하며 새끼 고양이 21마리를 무료로 분양받은 뒤 모두 죽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고양이 머리를 깨물거나 다리에 불을 붙이는 등 잔혹한 수법으로 고양이를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고양이 사체를 고속도로변에 던져 유기했다. A씨의 범행은 기증자들이 고양이 상태를 묻기 위해 A씨에게 연락했으나, A씨가 답변을.. 2024. 9. 3. 연 2억8000만원 버는 13세 건물주와 월 1000만원 버는 8세 초등생 부동산 임대업자로 이름을 올린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소득자인 만 13세 중학생은 연간 2억8000만원 상당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8세 이하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는 총 390명이다. 지난 2018년 (305명) 대비 85명 늘어났다. 업종별로 보면 390명 가운데 344명(88.2%)이 부동산임대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숙박·음식점업이 13명으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는 제조업과 운수·창고통신업, 교육서비스업 등이었다. 미성년자 부동산임대업은 지난 2018년 267명에서 2020년 319명, 2022년 333명, 올해 39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고.. 2023.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