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부싸움4

부부싸움 중 고속도로서 내린 아내, 버스에 치여 사망…남편·버스기사 처벌은? 고속도로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차에서 내린 60대 여성이 뒤따르던 고속버스에 치여 숨졌다. 법원은 버스 운전사와 남편에게 금고형을 선고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했으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B씨에게는 금고 2년을 선고했다.   금고란 징역과 같이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강제노동은 하지 않는 형벌을 말한다.   A씨는 지난해 3월 19일 오전 9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남청주IC 인근 1차로에서 고속버스를 몰던 중 정차한 차량 뒤에 서 있던 60대 여성 C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승용차에는 부부인 B씨와 C.. 2024. 6. 28.
부부싸움 중 둔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70대…구속 송치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때리고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 2024. 5. 8.
부부싸움 뒤 아내가 아들 집으로 피신 가자…아들 집에 불 지른 50대 부부싸움 뒤 아들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쫓아가 불을 지른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4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16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 혁신도시의 지하 1층~지상 22층짜리 아파트 16층에 사는 아들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하고 아들 집으로 간 아내 B씨를 찾아가 문을 열라고 소리쳤다. 당시 집 안엔 B씨와 30대 며느리가 있었는데, 이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A씨는 가지고 있던 망치로 문고리를 여러 차례 내려친 뒤 현관 앞 택배 상자에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부부싸움 뒤 아들 집으로 피신한 아내를 쫓아가 불을 지른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 2024. 2. 5.
부부싸움 하다 그네 타던 딸 밀어버린 아빠…딸은 3m 날아갔다 부부싸움을 하고 홧김에 그네를 타고 있던 딸을 강하게 밀어 떨어뜨린 아빠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6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 강서구의 한 놀이터에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벤치에 앉아있던 남성 A씨가 혼자 그네를 타고 있는 딸 쪽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에게 다가간 A씨는 딸이 탄 그네를 거칠게 잡아끌었고, 이에 아이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후 다시 아이가 그네에 올라타자, A씨는 그네를 있는 힘껏 밀어 올렸다. 성인 키 이상의 높이까지 올라간 그네는 빠른 속도로 되돌아왔고, 아이는 3m가량 뒤쪽으로 내동댕이쳐졌다. 다행히 아이는 찰과상에 그쳤으나, 근처에 철제 울타리가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2023. 11.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