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산경찰청4 필리핀에서 'K-콘텐츠' 불법 송출…IPTV 업자, 국제공조로 검거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IPTV 서비스를 운영하며 'K-콘텐츠' 저작권을 침해한 업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 현지 당국의 공조로 검거됐다. 6일 문체부는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필리핀 국가수사국과의 공조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IPTV 서비스 '○○○티브이'를 운영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불법 IPTV 서비스를 유료로 운영하며, 국내 송출 중인 60여 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각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내 영상 콘텐츠, 다시보기(VOD), 성인영상물 등을 무단 송출해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작전은 MBC와 에스엘엘(SLL)이 필리핀 현지에서 발생한 K-콘텐츠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 부산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면.. 2024. 11. 6. '일본도가 이렇게나 많이?'…부산경찰, '규정위반' 도검 500여개 적발 최근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을 계기로 국내 도검소지 규제 여론이 강화된 가운데, 부산경찰청이 규정위반 도검 500여개를 적발해 일부를 폐기했다. 20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부산청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관내 등록 도검 총 3482정 중 총 2979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결격사유, 소유권 포기, 분실 등을 사유로 549정의 도검 허가를 취소했다. 경찰은 이 중 분실 도검을 제외한 281정을 회수해 지난 11일 부산 사하구 소재 철강공장 YK스틸에서 폐기했다고 밝혔다. 부산청은 점검받지 않은 나머지 도검도 실물과 소유자의 범죄경력 등을 확인해 허가 취소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인터넷 중고거래를 통해 불법으로 일본도를 구매·소지한 40대 ………… https://www.inew.. 2024. 9. 20. "40대 남성 10분간 폭행"…부산 20대 조폭 2명 입건 길 한복판→가게로 옮겨 위협같은날 조폭 10명 집단 난투극도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가 일면식 없는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지난 24일 새벽 2시께 부산진구 부전동 유흥가 일대에서 4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B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10여분간 해당 남성을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스스로 조직폭력배라고 밝히며 길 한복판에서 폭행한 뒤 가게로 옮겨 다시 위협을 가했다. 피해자 C씨는 이들의 폭행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다. 얼굴 뼈가 내려앉는 등 피해가 커 수술도 앞두고 있다. A씨 등은 현재 경찰에 신상정보를 남긴 뒤 일단 .. 2024. 5. 28. "내가 마누라 죽였다" 만우절 허위신고 총 9건…2명은 입건 만우절이었던 지난 1일 경찰에 9건의 허위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엔 자신이 아내를 목 졸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거짓말까지 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청은 2일 "지난 1일 오전 0시(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만8620건의 112신고 중 9건의 거짓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경찰청 2건 △부산경찰청 2건 △경기남부경찰청 2건 △경기북부경찰청 1건 △충남경찰청 1건 △전북경찰청 1건이었다. 이 중 7명은 경범죄처벌법상 거짓 신고로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20만원 이하 벌금·구류·과료)에 대해 정식 수사·재판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처벌하는 약식재판을 말한다. 또 나머지 2명은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돼 수사를 받게 됐다. 만우절이었던………… http.. 2024.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