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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2

"저기요" 처음 본 출근길 여성 사무실까지 뒤따라간 20대 남성 출근을 하던 여성을 보고 사무실까지 뒤따라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5시 30분쯤 천안 서북구 불당동에서 출근하던 20대 여성 B씨의 뒤를 따라 사무실 안까지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사무실 앞 폐쇄회로(CC)TV에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는 B씨를 뒤쫓아온 A씨가 문이 닫히기 전에 사무실 안까지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B씨가 저항했고, A씨는 외부로 밀려났다. 그럼에도 A씨는 6분이 넘게 사무실 앞을 배회했다. B씨는 "낯선 남자가 '저기요'라고 불러서 대답했더니 별다른 말이 없이 계속 서 있었다. 무시하고 사무실에 들어가려는 찰나에 갑.. 2024. 5. 29.
시속 134㎞ 과속으로 구급차 충돌해 1명 사망케 한 운전자, 법정 최고형 시속 130㎞ 이상으로 과속을 하다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정은영 부장판사)은 최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운전자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로 과속 운전하다 구급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당시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70대 남성 B씨와 구급대원 3명이 다쳤고 B씨의 아내는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제한속도 60㎞/h의 도로에서 134㎞/h 속도로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영상에서도 A씨가 몰던 BMW가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구급차 우..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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