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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6

"대신 자수해줘"…'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후 매니저에 전화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사고 직후 자신의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해 달라"고 부탁하는 통화를 한 녹취록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TV조선 '뉴스9'에 따르면 경찰은 김 씨 대신 뺑소니 교통사고를 자수했던 매니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고 직후 김 씨와 매니저가 나눈 통화 녹취를 확보했다. 이 녹취는 김 씨의 매니저 휴대전화에 자동녹음 기능이 있어 녹음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화 녹취에는 사고 직후 김 씨가 매니저에게 연락해 "술 마시고 사고를 냈다. 대신 자수해 달라"고 말한 내용 등이 담겼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김 씨에 대한 혐의를 기존보다 형량이 무거운 범인도피교사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 2024. 5. 29.
앞바퀴 들릴 정도로 '들썩'…김호중 사고 영상 보니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가수 김호중(33)의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채널A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당시 김호중이 몰던 흰색 SUV 차량이 직진을 하다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차량이 들썩거릴 정도로 세게 받은 후 차량은 잠시 멈췄지만 이후 다시 그대로 달렸다.   김호중 [사진=TV조선]김호중 소속사 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CCTV를 보면 김호중이 운전하던 SUV 차량은 방향을 꺾은 뒤.. 2024. 5. 16.
"뺑소니 당했다" 상대 거짓 신고에…근무시간 음주운전 걸린 공무원 경남 창원시 한 간부 공무원이 근무시간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창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창원시 간부 공무원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근무시간이었던 지난 2일 오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한 상가 지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3∼0.08% 미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한 차량으로부터 뺑소니를 당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했다. 신고자는 A씨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지인으로, 신고 당시 뺑소니 피해를 호소했다. 하지만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뺑소니(사고 후 미조치)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 2024. 4. 22.
'돌과 부딪힌 줄 알았다'…사망사고 낸 50대 뺑소니 운전자 실형 징역 3년 선고 차량 범퍼가 심하게 부서질 정도의 사고를 내고도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한 뺑소니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김경찬 부장판사)은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 오후 5시 50분쯤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의 한 도로에서 경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전기자전거 뒷바퀴를 범퍼로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직후 A씨는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했고, 전기자전거 운전자 80대 B씨는 다수의 골절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사고를 낸 줄 몰랐다. 도로에 있는 돌과 .. 2024. 3. 4.
[기가車] '비접촉 사고'로 고꾸라진 오토바이…누리꾼들 뭇매, 왜? 차로를 변경하던 차를 피하려다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두고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화성시 삼성1로 한 도로에서 2차로를 달리던 중 '비접촉 사고'를 당했다. A씨가 주행하던 도로 앞 우측 골목에서 SUV 차량이 등장했고 해당 차량은 3차로를 거쳐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려 했다. 이에 A씨는 SUV 차량이 다가오자 황급히 1차로 쪽으로 핸들을 돌렸으나 끝내 오토바이와 함께 도로 위로 고꾸라졌다. SUV 차량은 그대로 유유히 사라졌고 A씨는 넘어진 채로 차량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해당 사고는 지난 23일 유튜브 '한문철 TV'를 통해 재조명됐다. https://www.inews24.com/view/1690231 [기.. 2024. 2. 26.
만취 뺑소니 후 추격 피해 도주…50대 숨지게 한 20대 '징역 3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를 숨지게 하고, 뒤쫓아온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도 다치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판사 김정헌)은 위험운전치사, 도주치사·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26일 오후 10시 14분쯤 만취한 상태로 대전 서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다 50대 B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를 폐차해야 할 수준으로 강하게 추돌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외상성 거미막하출혈 등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듬해 9월 2일 합병증 등으로 끝내 숨졌다. 당시 사고 상황을 목격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C씨가 추격해 오자,..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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