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기행각2 "전청조, 오은영·이부진과 친분 과시하며 사기 행각…1인당 3억원 원해" 전 펜싱 여자국가대표선수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까지 언급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증언이 전해졌다. 1일 CBS 노컷뉴스는 남 씨와 전 씨의 최측근이라는 A씨 말을 인용해 전 씨가 남 씨의 펜싱아카데미 학부모와 코치 등을 상대로 벌인 구체적인 사기 범행 방법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전 씨는 펜싱아카데미 학부모들에게 자신을 '매널'이라는 회사의 대표라고 소개하며 1인당 수억원에 달하는 '아이비리그 진학 대비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또 전 씨는 학부모들에게 '매널'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에 유리한 스포츠 종목인 펜싱, 아이스하키, 승마 등 종목들을 모아 재벌가들을 상대로.. 2023. 11. 1. "Next time에 놀러갈게...I am 신뢰" 자칭 美 출생 전청조의 황당 영어 카톡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보냈던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JTBC는 전 씨와 남현희가 함께 거주하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초 시그니엘 입주민 라운지에서 경호원을 대동한 전 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전 씨는 자신이 모 호텔의 혼외자이며 재벌 3세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자신을 시가총액 1400조원에 달하는 모 글로벌 IT 그룹의 대주주라며 남현희를 아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전 씨는 A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전 씨가 보낸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미국 출생의 재벌 3.. 2023.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