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람2 주차장서 사람 들이받은 50대 '벌금 500만원' 자신의 차량을 주차할 목적으로 도로에 서 있던 피해자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이종민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7월 강원 고성군 소재 한 리조트에서 40대 여성 B씨를 차량으로 들이받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주차를 하기 위해 B씨가 도로에 서 있는 것을 보고도 멈추지 않고 2차례에 걸쳐 차량으로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차를 붙잡고 "차량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으나, A씨는 차를 주행시켜 B씨의 오른 손목과 정강이, 허리에 부상을 입혔다. 자신의 차량을 주차할 목적으로 도로에 서 있던 피해자를 들이받은 50대 남성이.. 2024. 1. 30. 로봇이 사람을 박스로 오인…로봇업체 직원 압착사고로 사망 경남 고성 지역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기계에 눌려 숨졌다. 8일 경남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쯤 고성군에 있는 농산물유통센터 선별장에서 로봇 센서 성능을 점검하던 40대 로봇 업체 직원 A씨가 로봇 기계에 압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얼굴과 가슴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로봇은 파프리카를 담은 박스를 들어 팔레트로 옮기는 설비로 A씨는 8일 있을 로봇 시운전을 앞두고 로봇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업무상 과실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 2023.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