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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2

"식당 예약했는데 견인됐어요…현금 좀" 상습 사기범의 수법 식당을 찾은 손님인 척 행세하며 "견인비를 빌려주면 식사 후 한꺼번에 계산하겠다"라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부터 2주간 대전 동구와 중구 전통시장 인근 식당을 돌며 전화 예약한 뒤, 예약 시간에 식당을 방문했다. 이후 차량이 견인됐다고 거짓말하고 식당 주인에게 차량 견인비와 택시비를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식당 주인에게 "견인된 차량을 찾아오면 식사 후 식비까지 한꺼번에 계산해 주겠다"는 수법으로 식당 7곳을 돌며 30만5000원을 뜯어냈다. A씨는 신분이 발각되지 않기 위해 식당 예약은 공중전화로만 하거나, 주인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식당에 방.. 2024. 2. 16.
교육직 고위 간부가 직원 불러 상습 추행 …'집유' 부하직원을 관사로 불러 추행하고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추행을 일삼은 교육직 고위직 간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판사 김시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교육직 고위 간부인 6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도내 교육직 고위 간부였던 A씨는 지난 2021년 6월 25일 여성 부하 직원 B씨가 운전하는 차에서 B씨의 오른손을 여러 차례 잡는 등 추행하고, 나흘 뒤인 6월 29일 점심 식사 후 이동하는 차량 뒷자리에서 B씨의 옆구리를 팔로 감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여러 차례 거부했는데도 같은 방법으로 추행하고, 동료 ..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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