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벽3 [기가車] 새벽에 울린 "차 빼주세요" 방송…주차장 차량 박살난 이유는? 충남 태안 한 아파트에서 높이 6m짜리 옹벽이 무너져 차량 다수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20분쯤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높이 약 6m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옹벽은 약 20m 아래로 무너졌으며 옹벽을 감싸던 콘크리트 블록 일부는 인근 주차장을 덮쳐 입주민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사고에 관한 후일담도 올라왔다. 충남 태안 한 아파트에서 높이 6m짜리 옹벽이 무너져 차량 다수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오전 3시 20분쯤 사고가 발생한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한 아파트 단지 ………… https://www.inews24.. 2024. 2. 23. '새벽·공휴일 근무' 거부해 채용 거부당한 위킹맘…대법 "채용 거부 부당" 수습기간 동안 '워킹맘'에게 새벽·공휴일 근무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회사가 채용 불가를 통보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민유숙 대법관)는 지난 10일 도로 관리용역업체 A사가 "부당해고 구제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 상고심에서 A사 손을 들어준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 2008년부터 고속도로 영업소에서 근무한 워킹맘 B씨는 2017년 1세, 6세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용역업체는 그간 B씨의 출산과 양육 상황을 배려해 매달 3~5차례 정도 B씨의 오전 6시~오후 3시 초번 근무를 면제해 줬다. 또 B씨는 보육시설이 운영되지 않는 공휴일에는 연차 휴가를 사용해 아이를 돌봐왔다. 그런데 2017년 4월 고용 승계 조건으로 새 용역업체 A사가 .. 2023. 12. 11. "택배기사인데요"...새벽에 벽돌 들고 초인종 누른 40대 특수강도예비·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 구속 새벽 시간대 벽돌을 든 채 자신을 택배기사라고 속이고 초인종을 누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9일 부산 기장경찰서는 특수강도예비,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원룸 건물에 들어가 "택배기사인데 문을 열어달라"라며 한 세대 초인종을 눌렀다. 해당 원룸에 거주하는 남성이 새벽 시간에 택배 기사가 방문한 것을 의아하게 여겨 문을 열어주지 않자, A씨는 그대로 원룸 건물을 빠져나왔다. 이후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초인종을 누를 당시 A씨는 면장갑을 착용한 채 벽돌을 들고 서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직후 인근 식당 두 곳에 침입해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 2023.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